Category Archives: Pray

[한이를 위한 기도 – 12번째]

주님,

한이가 어제 처음으로 두손을 모으고 혼자 기도를 읊조렸습니다.

정확히 뭐라고 말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지막은 확실히 들리더군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라고..

정말 이렇게 사랑스럽고 이쁜 한이를 주신 주님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어제 책상을 힘들게 조립을 했는데, 한이가 옆에와 와 아빠 잘한다~

라는 한마디에 힘든것 다 잊고 더 열심히하게 되더군요..

주님.. 우리 한이가 행복하길 간절히 바라지만 그것보다 더

우리 한이로 인해 주위 사람이 행복해지고 이 세상이 더 밝아지길 소망합니다.

한이로 인해 행복해지는 오늘 하루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이가 이제 기도하자 그러면 두손을 모으고

기도를 한다. 그것도 밥먹다가도 중간중간 기도도 할정도로..

기특하고 감사하다. 이제 한이도 하나님과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 Yeah!

—  기도하는 한이

[한이를 위한 기도 – 11번째]

주님,

한이의 돌잔치가 이제 두달도 안남았네요.

우리 부부가 한이의 첫 생일날.. 주님 보시기에 가장

아름답고 우리 한이가 정말 행복해할 수 있는 그런 돌잔치가

되길 소망합니다. 또한 한이 엄마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시어

섬기는 마음을 이번 돌잔치때 넣고자 하니, 그 마음 기뻐 받아주시고,

그 마음이 보여지는 것에 치중되기 보다는 그 중심에 자리 잡기 소망합니다.

준비 하는 시간시간 마다 함께하여 주시고,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이를 위한 기도 – 10번째]

주님,

한이가 태어나 요 몇일 처음으로 조금 열이 났고 아팠습니다.

그 어린 것이 아픈게 무엇인지나 알까요..

그냥 평소와 달라서 막 운것이겠지요…

아빠가 옆에 없어 여기저기 옮겨 다니는 한이를 보면..

너무 안쓰럽고 미안합니다. 그리고 고생하시지만..

고생이라고 생각안한다고 하시는 우리 장모님 장인어른..

낯설어하는 한이를 어루고 달래시는 우리 어머니..

모두가 고생이고 하나님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누구보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우리 재경이.. 아버지께서

어루어만져 주시고 피곤치 않게 하시고.. 힘낼 수 있게..

지혜와 체력을 더하여 주세요.. 남편이 옆에 없어 더 힘들 제 아내에게

포근한 쉼이 되어주시고.. 괜찮다고 다독여 주시옵소서..

우리 한이..오늘 잘자고 꿈에서 좋은 것만 보고 행복한 것만 상상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일 아침 일어나 또 행복한 하루를 우리 가족들이

보내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이를 위한 기도 – 9번째]

주님,

한이에게 멋진 아빠가 되기 위해 제 영을 맑게 하소서.

내 몸이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내 영이 깨어 내 아이를

위해 기도하고, 한이를 보호하게 하소서.

내가 너무 연약하여 사막의 골짜기에 빠지더라도..

우리 가족을 지킬만한 최소한의 영적인 상태를 지킬 수 있게 하소서.

저는 세상적인 재산도 권력도 원하는 사람입니다만..

그것보다 주님의 사랑을 받기 원하고 내 가족에게 그 사랑을 나눠주기를

더 원하고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설령 주님 보시기에 그렇지 않더라도

저를 단련시키시고.. 그렇게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우리 한이에게 영적으로는 그 누구보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언제든지

편히 기대어 쉴 수 있는 나무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이를 위한 기도 – 8번째]

주님,

한이가 착한일을 했을때 웃으며 칭찬해줄 수 있는 부모,

한이가 나쁜일을 했을때 엄격하게 혼낼 수 있는 부모,

한이에게 맹목적인 사랑이 아닌 분별있는 사랑을 줄 수 있는 부모,

시시때때로 변하는 세상의 관점이 아닌

태초부터 변하지 않는 성령의 관점을 먼저 한이에게 가르칠 수 있는 부모,

화목한 가정의 모습을 한이의 머리속에 각인시켜줄 수 있는 부모,

가족과 이웃을 사랑하고, 무엇보다 자기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것을 가르칠 수 있는 부모..

저희 부부가 한이에게 그런 부모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임목사님 심방 설교

시편 128편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 네 집 […]

[한이를 위한 기도 – 7번째]

주님,

한이 때문에 행복한 3일이 지났습니다.

출장을 다녀와서 한이와 함께 한 3일은 제게 너무 큰 행복이었고,

또 한편, 아내의 힘든 육아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귀여운 한이를 보고..한이의 웃음을 보는 순간에는

그 어느것보다 그 시간을 바꾸기 싫었습니다.

주님 이 행복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이미 너무 많은 것을 받고

있는 것 같네요. 우리 가정을 너무 사랑하시는 주님.

사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이를 위한 기도 – 6번째]

주님,

어제밤에 한이가 또 투정을 부려 아내가 잠을 많이 못잤네요.

그래서 오늘은 저도 힘든 아내를 도울려고..오늘만 교회를

못가게 됐습니다. 교회를 가게 되면 최소 2시간을 혼자둬야 하는데

컨디션이 별로 안좋은 한이를 두고 아내에게 모든 짐을 맡길 수가

없어 오늘은 저도 함께 동참할려고요. 비록 교회는 못갔지만.. 주님을

향한 우리 가족의 마음은 변함이 없으니 우리 가정에 평안과 행복을

더하여 주세요. 주님 항상 감사하고 평생 사랑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이를 위한 기도 – 5번째]

주님,

한이가 3주차로 접어들면서.. 유독 잠을 안자기 시작하고

칭얼대기 시작하네요. 오늘 퇴근하고 한이엄마를 보니..

한이엄마 얼굴이 정말 반쪽이 됐어요..ㅜㅜ

아버지.. 모든 아이들이 다 그런거니.. 감사해야겠죠.

정말 감사합니다. 허나 우리 재경이가 너무 힘들지 않게..조금은

덜 보챘으면 좋겠어요. 한이엄마 아직 더 회복해야하니.. 우리 이쁜 한이

편히 잠을 잘 수 있도록 인도해주세요.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